
요즘 모여라 동물의 숲과 팟캐스트에 빠져서 잠시 책에 뜸했지만
이번 주말에 집에 다녀오면서 가져가서 읽고 온 책.
작년 생일에 친구가 선물로 준 책이었는데 이제서야 읽었다.
(사실 반쯤은 생각날 때마다 읽었는데... 나머지 반 읽음)
공익근무 하던 시절 친구가 선물로 보내 준 소설이
김애란씨의 달려라 모여라 동물의 숲과 팟캐스트에 빠져서 잠시 책에 뜸했지만
이번 주말에 집에 다녀오면서 가져가서 읽고 온 책.
작년 생일에 친구가 선물로 준 책이었는데 이제서야 읽었다.
(사실 반쯤은 생각날 때마다 읽었는데... 나머지 반 읽음)
공익근무 하던 시절 친구가 선물로 보내 준 소설이
김애란씨의 달려라 아비 였는데 그 책을 읽고 소감을 친구에게 얘기 했던것이
친구는 참 좋았었는지, 이번에 그 작가의 신작이라며 선물 해 준 것.
사실 공익때는 2년간 책을 엄청나게 읽어서 달려라 아비의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
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형식과 내용의 소설이어서 인상깊어 했던 기억이 난다
그 소설을 읽을때도 이 작가가 참 단어를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
본인의 가족, 어린시절, 주변 선후배, 겪은 일, 인상깊은 책 등
다양한 주제로 일기같이 써낸 이 책에서도
내용은 너무나 사적이라 뜻밖이었고
문장은 내가 겪었음직한 일을 내가 생각치 못한 신박한 단어로 표현해서 놀라웠다.
나도 내 경험을 저런 단어들로 표하고 싶다,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 책.
내용보다도 표현 방식이 좋았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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